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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각론_단상

윤리의 일관된 적용문제

사람들이 요즈음 얼마나 간사하고 약삭빠른지
도무지 당할 길이 없다고 탄식하는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런 사람의 이야기를 죽 들어 보다 보면,

자기 중심으로 위는 늙은 이고,,
아래는 아이들이고,,

옆에 있는 사람은 적이고,,

그리고 각각 적용하는 윤리 규범의 내용이 다르다..

즉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것을 골라서 쓴다는 점이다..


부모를 안 모시는 사람이 부모에게 사용하는 윤리는,,,무엇인가하면 서양식 분가,,윤리,,

그러나 자신이 자식에게 요구하는 윤리는.. 전통의 효,,

돈을 놓고 따질 때는 또,,,

갚아야 할 때는 상대의 자비,,

받아야 할 때는 엄정한 계약,,윤리,,


이런 식이다..


그래서 생각하면,,

상대가 정말 근엄하고 엄중하게 이야기해서,,

그런 줄 알고 속아 넘어갔는데,,

계속 추적하다보면,,

이런 식으로 살더라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는 마구 훈계를 하더니,,

술집에서는 또 다른 윤리 행각을 벌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정말,,혼동이 많다...


오늘날 국민주권주의 국가에서

여전히 내 일을 대행하는 많은 공무원들이,

죽 자신들이 나라의 주인인것처럼 착각하고 행세하려 한다..

이것은 무엇의 착각인가...

자신들이 왕정이나,, 귀족정의 왕이나 귀족의 대행자 집사 관리인 것처럼

생각하며 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난,,,부임한 사또다...

방자전에 나오는 그 분이 생각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