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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각론_단상

200만원 학원비에 썩은 음식먹는 아이들-up002

[200만원 학원비에 썩은 음식먹는 아이들]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오늘 아침 방송에서도 비슷한 내용 보도를 접했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오래전 기사만 나온다..

일단 기사내용을 보니,
유치원 학비가 한 달에 200만원이라는 사실도 놀라운 사실이라고 본다.

그런데 그 200만원을 내고거기에아이를 맡겼는데
정자 그 아이는썩은 음식을 먹고 다녔다는 것을알고
학부모가 분통을 터뜨리린다고 한다..

그런데 분통을 터뜨리기전에 무엇이 잘못인지 원인을 찾는다면,,
물론 그 일을 행한 유치원 쪽 사람들의 탐욕심이나 어리석음 주의태만 과실 등에도 근본원인이 있다 하겠지만,
그러나 한편 이들을 믿고 자신의 아이를 맡기고 방치하는
그 부모들의 어리석음에도 근본원인이 함께 있지 않나,,의심되고
유치원장의 탐욕심에 책임을 묻기 보다는,
유치원장을 향한 몽둥이를 자기 머리쪽으로 향해햐 하지 않을까..생각해보게 된다.

사실 남에게 무언가 잘 해달라고 믿고 무언가를 맡기는 데
이런 일을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오늘도 비슷한 사건을 들었는데 대부분 비슷한 이야기다.
본인 담당이 행복론 각론 분야라 언급을 회피하고 싶은데,
사안이 사안이라,,

그런 사례는 수도 없다..
보육원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추행을 일삼았다거나,
기도원 목사가 거기에 수용된 나이든 치매환자를 몽둥이로 때린다거나,
성적 추행, 폭행 이런 모습은
사실은
누군가 다른 이의 보호가 필요해 이들을믿고 맡긴 곳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모습이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순진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아이를 정말 자신이 바라보듯 사랑스럽고 최고의 상태로 향상시켜주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 드물다..

그것은 자신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생각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의 마음이 그다지 다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3살짜리 아이가 부모를 잃고 울고 있는데
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키운다고 할 때,
계속해서 자신이 직접 낳고 기르는 아이처럼 생각하면서 키워 나갈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는 보지 않는다..

결국 귀찮기도 하고 그 아이의 실수에는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좀 어리석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대가를 지불하면서
자신이나 자신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보살펴주고 좋게 이끌어 주기를 바랄 때
그러나 상대가 그와는 반대로 엉뚱하게 거꾸로 다른 목적을 갖고 임할 때
그렇게 못하도록 할 방편을 못 갖는다면
앞의 사례에서 보듯
학원비를 상상외로 고액으로 상대에게 갖다 줘도
그 상황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제일 첫번째 원인은 무엇인가.
그렇게 된 데에는
서로 서로 무엇때문에 그렇게 일을 맡기고 맡고 시작하는가를 검토해봐야 한다.

사실은 서로하기 싫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귀찮기도 한 것이고,

그렇게입장이 서로 다 같지만,
누군가는 돈이나 명예 그런 것때문에
그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다.

사실은 그래서 모든 일들이나 사건이나
동일하게 그 기본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lab 수사관님은 혐의를 두고추적중이라고 하는데,,

앞글들에서
그런 문제에 대한 예방이나 해결방안으로 좋은 건설적인 제안을 했다.

그것은 간단하게 말해
범죄가능성이 제기되는 골목골목마다
cctv 설치해서 범죄를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이는데
그런 노력을 유사한 우려가 있는 곳마다
하는 것이다.

그런 노력하나를 왜 기울이지 못하는가


lab님은 그것이 극단적인 방안이고
결국은 상대의 심리를 억압할 뿐
근본적인 마음 자체의 개선은 이루어 내지 못하는
문제를 갖는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그처럼개선되지 않는 상태에 있는 몇몇 이들이
그 상태에서 그대로 탐욕이나 분노에 차서
악을 감행하고 그리고 그 뒤에 책임지지 않는 상태로지내게 하고
그로 인해
모든 성적 추행이나 폭행의 위험에 그대로 아이들을 노출시켜방치하고
또 그런 위협이 걱정되는 이는
거꾸로 고액 봉투를 내밀어서 달래는 상태가 되야 한다고 보는가..

근본 개선이 각자의 마음에서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외관상이라도 그렇게 행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방안은 찾아야 현명하다고 할 것이 아닌가...

그런 노력끝에 찾고 찾아
200만원 주는 곳에서도 그런다면,
그저 국가 보조금을 받고 다니는 아이들은 어떨 것인가...

대학교수나 성직자도 그런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보도가 되는데
어떤 특수한 곳에는
오직 천사들만 강림해서
아이들을 이끈다고 보는가..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건전한 교육이나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쉬운 말이기는 하다.

그러나 지금 말하는 것은
지금현실 상태가
단 한마리의 악마가 설령 활동한다 가정해도 이를막아낼 방안이 없는 채
운영되고 있는 것이 문제이고

바로 그 이유로
대다수선량하고 건실한 사람들까지 도매로 함께'
의심받고 비난받는다는사실에
이 문제를 걱정하는 이들과 함께
공분을 느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아직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에서 대우을받고 지내는 곳마다.
이런 감시 통제 장치가 시급하게 구비되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그것이 싫다면 처음부터 국가보조를 지급하지도 말아야 하고
사례금이나 대가를 지불할 이유도 없고

반대로
스스로 교육자나 보육자가 떳떳하다면
그것을 거부하고 피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이런 노력은 상대만 통제하는 장치가 아니라,
학생이나 보육을 받는 입장에서도역시 함부로행동하지못하게 하고
또 다른 학생이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행위도함께 방지하는 대책도 되고,
또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의 원인을 함께 들여다 보고
해결방안을 찾는 바탕을 마련해주는 길도 된다고 본다.

그래서가정해서 어떤 학 악마가 사회 어느 한 부분에서 활동하려고 할 때
그런 장치로 당장 근본적 마음 바탕의 개선이이뤄진다고 볼 수는 없을 지 모르지만,
그러나 당장 현실화하는 것은 막고 지연시킬 수도 있고,
또 장기적으로 그런 외관에 익숙하게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선이 이뤄질 수도 있지 않은가..

lab님은 너무 극단적 방안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극단적이지 않은 다른 방안은
실질적으로 어떤 개선 효과를 지금 거두고 있는가...

국가보조를 받는 시설에서는 심지어 실제로 다니지도 않은
수많은 유령학생들이 등록해 다닌다고 하는데
그 유치원장이 특별히 악마라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말 그대로 기본적으로 다 갖고 있는 탐욕과 분노에 이끌려 지내다
일을 시작하고 그런 가운데
기본적 본성적 장치에 조금이라도 더 이끌리면 그렇게 행하고
또 결국 그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그 조금을 못 나오게 조금 노력해서 막으면
반대로 그렇게 행하지 않게 되고
또 원래 그대로
선량한 상태로 살아가게 되고
또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본다..


///
엉뚱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다 광고를 자꾸 옆에 보기 싫게 올려 놔서
옮겨 왔는데,
어느 포털사이트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보면 오해다..
물론 이용자에게 돈을 받지는 않지만,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런 사이트 하나도 사정은 다 같다..
이일이 무슨 국가기관이 행하는 일도 아니고 그렇지만,
사실 모든 부분의 성격이 다 비슷하다는 의미다.

누가 남을 위해서 귀찮은 서비스를 순수하게
오직 선과 공익만을 위해서 제공하는가.
이런 문제와 관련이 같이 된다고 본다..

어떤 천사나 성인들이 수익이 안 나는 일을맡아
오늘도 행하고 내일도 행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운영자들이 모두 악마라는 의미가 아니고
고맙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그러나 그 기초 바탕에는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
같은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출발하고 또 오늘 내일 업무로 삼아 행해 나간다는 의미다..

자신이 특별히 성인이 아니라면
남도 그렇다고 기대하지 않고 대해야 함도 의미한다.

결국 누구나 무언가를 행한다면
사실은 엇비슷하게 좋음에 이끌리고 나쁨을 피하려 하는 근본동기를 갖고
탐욕과 분노에 얽매여 추구하고 살아가는데
그것이 누구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바로 이런 탐욕과 분노에 이끌려 다니는 삶의원리가
또 어떤 부분에서는 서로 악을 행하게 만들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오히려 서로 악을 못하게 막고 선을 행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바로 뒤의 원리에기초하여
서로가 다른 이의 탐욕과 분노를 감시하고
그를 기초로 악을 행해 나가지못하도록
사전에 통제하고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것이지,

그저 되는대로 알아서 개선이 될때까지 방치하고
그런 결과 서로 주고 받는 모든 해악이나 손해 피해는
각기 자승자박이고 인과업보고

그래서 결국 굳이 일일이 상대하지 않고 방치해도
그 반대의 원리를 따라 벗어나오지 않은 이들은 각기알아서 각기 적당한 만큼
스스로 처벌을 받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치해도 무방하다.
이런 해석을 하는 분이 있는데
그러나 이는오히려 지나치지 않은가 한다..

그렇다고 하자..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해두면 서로 서로 끌려 들어가 그에 대한 벌을 주고 받게 될 것인데
반대로 미리 예방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방치해두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끌려 들어갈악이나 벌을
행하거나 받지 않게 미리 예방 방지해주고,
또다른 덫에 걸려들지 않도록 주의를 미리 환기시키는 것은
오히려 그만큼 바람직하지 않은가..

방치하고 나서 악을 하나 작게 행하면
오히려 더 큰 악을 행하는 이가
그것을 다시 미끼로 상대를 잡아 협박하며 또 더 큰 악을 더 하게 하고
서로끌어당겨 뭉쳐 같이 악을 행해나가기 쉽다.

그래서 그렇게 방치하는 것은
사실은 오히려 더 큰 악을 만들고 키우는 일 아닌가..

또 그런 이유로
당장은 서로 불쾌할 지 모르지만,
서로 서로 상대가 문제가 있다고 보일 때
서로 진흙을 털어주고 먼지를 털어주는 일은
서로 서로 좋은 일이라고 본다..

이 일로 조금 서로 기분이 나빠
상대를 더 세게 턴다고 해도
그것은 사실 그들 당사자나
다른 일반인을 놓고 볼 때
오히려 더 좋은 일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는가...


사실 수억원의 학비를 대서 교육을 받은 이들이
이후 그것을 바탕으로
수천억원의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그 개인의 마음의 문제가 크다고도 생각하지만,

그러나 그것을 예방하고 막을 방안을 게을리 하고 방치하고 지켜보는
대다수의 어리석음에도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그런 피해는 자신의 지갑을누군가 소매치기해 직접 뺏어갈 때만큼의 고통과 불쾌를
자신에게 직접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실은 그 이상의 피해와 고통을 자신에게 안겨주는 일인데
어리석은 이들은
누군가직접 자신의 지갑을 소매치기하거나 강도로 나타나 뺏어가지 않으면
별 일 아니라고지나친다...
이 부분에는 자신이 몰두하는 탐욕과 분노도 작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과의 관계에 갖는 어리석음도 근본적으로 작용한다..

조삼모사에 현혹당하는 원숭이의 처지와 다를 바가 없다..
앞주머니에서 안 가져가고 뒷주머니에서만 가져가던지
앞주머니에서 안 가져가고 줄 것을 안 주고 훔쳐가는 것은 괜찮다고 하는 상태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점이 큰 문제라고 본다..

나부터 이런 일을 겪게 되면 우선 나부터 귀찮기도 해서 그냥 지나치게 되지만,

이 귀찮은 일을 손쉽게 해결할 방안은
모든 귀찮게 느끼는 이들이 지혜를 함께 모아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차후로 또 이런 일이 재발되면 정말 귀찮아지리라고 보기에,,,
연구범위를 넘어 적어 본다..

mun님 lab님이 약올린 것도 작용하지만,
앞으로 행복론 주제를 다룰 때도 개인의 행복문제와 관련되는 분야는
사사건건 개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불쑥 불쑥 치밀어 오르는군요~~^^




fr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121601070627281004
곰팡이 음식’ 먹인 강남 영어유치원
月200만원씩 받으며 유통기한 2년 지난 식재료 사용
게재 일자 : 2010-12-16 11:33


WEB http://blog.paran.com/thegood007/449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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