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오래 전에 단어 암기 방안에 대해 올렸던 글을 다시 조금 보기 쉽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요약내용] 외국어 가운데 영어 단어를 학습하는 방안에 대해 살핀다. 여기서는철자가 일부 같은 단어들을함께 묶어학습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
● 어학의 필요성
* 어학은 사고를 하는 데 기본 수단이 된다.
그래서 우선 모국어 학습을 잘해야 한다.
한국사람은 모국어인 한국어를 잘해야 한다.
또 한국어를 구성하는 데
기본이 되는 한자에 대한 학습도 잘해야 한다.
주변 국가인 중국어나 일본어도 잘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외국어도 잘 할 필요가 있다.
외국어는 서로 다른 언어체계를 갖는 이들과
의사를 교환하고 서로 교류하는 기본 수단이다.
한편 외국어 가운데 오늘날 영어가 세계의 중심 언어로서 기능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사람도 영어 학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이고 있다.
외국어 학습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단어를 잘 학습해야 한다.
○ 같은 철자가 들어간 단어로 단어 학습하는 방안
단어 학습시에는 몇개의 철자가 같은 단어들을 함께 모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여러 단어를 이런 공통점을 통해 함께 묶어 학습하는 방안이다.
단어의 첫철자가 같은 단어는 사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단어의 끝철자 부분이 같은 단어는
요즘 전자사전을 통해서 '*' + 철자' 방식으로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같은 철자가 들어간 단어들을 찾아 같이 학습하면 효과가 좋다.
이들은 딱히 어떤 의미를 갖는 어근이나 어원을 갖는 단어는 아니어도 된다.
단지 같은 철자가 같이 들어 있는 단어면 된다.
이런 경우, 여러 단어에 공통된 철자가 반복해 나타난다.
여러 단어가 일정 부분 발음도 비슷하다.
그래서 단어 암기에 부담이 줄어 들게 된다.
그리고 기억하고 연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어에서는
미나리 개나리 이런 식으로
같은 철자로 끝나는 말을 묶어 학습하는
방식과 같다.
예를 들면 beneath 라는 단어를 학습한다고 하자.
이 때 전자사전에서 *eath 를 검색해본다.
그러면 eath란 철자가 들어가는 다른 단어가 검색된다.
예를 들어 다음 단어들이 검색될 수 있다.
bequeath, sheath, underneath, wreath, breath,
그러면 이들 단어를 함께
학습하면 도움된다.
이런 경우 여러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줄게 된다.
일부분 철자와 발음이 서로 공통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만큼 각 단어별로 철자나 발음을 익히고 학습하는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편 이처럼 공통된 요소를 통해
다른 단어를 기억하고 연상 재생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 영어 단어 학습의 추가적 방안들]
● chunk [의미군]을 통한 짧은 글 짓기와 문장 학습
일본어 경우는 비교적 어순이 한국어와 비슷하다.
그러나 영어는 어순과 문법체계가 한국어와 다르다.
그래서 단순히 단어 학습만을 통해 영어를 배우기 힘들다.
즉, 우리말 어순에서 각 단어를 바꿔 대입하는
방안으로는 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래서 일본어 학습과는 성격이 다르다.
특히 어느 언어나 한 단어를 학습할 때
그 단어로 일정한 표현(짧은 글 짓기)를 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그 단어는 제대로 학습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쓸모없는 학습이 되기 쉽다.
그래서 한 단어를 학습할 때는
예문을 통해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영어단어를 예문으로 학습할 때는
일정한 의미군을 떼어 외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서 의미군이란
여러 단어가 일정한 의미부분으로 뭉쳐진 부분-[CHUNK]을 뜻한다.
그래서 한 문장을 대할 때 의미군 별로 문장을 끊어 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의미군별로 (나누어) 묶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일 전체 문장을 외우려면 우선 외우기가 대단히 힘들다.
그리고 그 문장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현실에서 거의 없다.
그래서 이 방법은 학습에 효과가 적다.
한편 단어만 따로 사용하는 경우도 현실에는 거의 없다.
나중에 단어만 나열해 조합해서 한 문장을 만들려면 대단히 힘들다.
그래서 이는 언어 학습에 효과가 적다.
의미가 일정하게 묶이면서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장을 대한다고 하자.
I '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나는 차라리 내 발 밑의 흙을 느끼고 싶어요~~( 노래가사 )
그래서 이처럼 나눠지는 각 부분별을 찾아본다.
그리고 이런 의미군을 묶어 외우는 것이 실제 이용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다.
즉, 하나의 단어만 떼어
그것만 쓰는 경우는 -> 거의 없다.
또 한 예제 문장을
그대로 다시 쓰는 경우도 -> 매우 드물다
하지만 한 문장안의 의미그룹 (의미군)은
재사용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예를 들어 다른 경우에서도 그 부분만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조금씩 단어를 변형해 바꿔 쓰게 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예문을 학습할 때는
의미군별로 각 부분을 먼저 묶고 나누어야 한다.
그리고 각 의미군에 보다 중점을 두고 대해야 한다.
단어를 외울 때도 최소 의미군을 찾아 외우면 효과가 좋다.
● [ 단어 학습의 샘플 ]
위에 소개한 방법을 통해
학습하는 예를 다음에 실례를 들어 보기로 한다.
그리고 관계되는 설명도 함께 덧붙인다.
[단어공부]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나는 차라리 내 발 밑의 흙을 느끼고 싶어요~~( 노래가사 )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
Simon & Garfunkel : El Condor Pasa (1970)
beneath -> eath [-eɵ] [-iːɵ] 로 끝나는 말
[요약내용] I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에서 beneath 라는 단어를 학습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와 함께 eath로 끝나는 말을 찾아 함께 학습한다. bequeath sheath underneath wreath breath, 등 |
[ 같은 철자로 끝나는 단어를 함께 공부하면,=> 발음 연상 및 단어 기억이 잘된다.
]
[ 참고로 아래의 기호 ⁂ ‡ † 는 단어의 난이도 표시다.
⁂ 초등단어
‡ 중등단어
† 고등단어
⁂ ‡ † 순서로 쉬운 단어다.
쉬운 단어일수록
능숙하게 그 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단어학습을 더 많이 한다.
실제 생활에서는
대부분 ⁂ ‡ † 표시된 쉬운 단어를 가지고
주로 사용한다.
참고로 아무 표시도 되지 않은 단어는 일반인 단어다.
일반인 단어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 전에 ⁂ ‡ † 표시된 기본단어들을 잘 학습한다.
일반인단어는 자신의 개인적 관심이나 전문분야에 따라
필요한 부분에 한정해 학습해도 충분하다.
* 철자와 발음이 서로 다른 경우는 나중에 별도로 따로 외운다.
‡ breathe [briːð] v. ―vi. ① 호흡하다, 숨을 쉬다
‡ beneath [biníːɵ, -níːð] ad. (바로) 아래[밑]에,
‡ wreath [riːɵ]n. (pl. ∼s [-ðz, -ɵz]) ① 화관
‡ underneath [ʌ̀ndərníːɵ] ① ┅의 아래에[를, 의](under, beneath). 낮은, 아래쪽바닥
† sheath [ʃiːɵ] n. (pl. ∼s [ʃiːðz, ʃiːɵs]) 칼집
sheathe [ʃiːð] vt. 칼집에 넣다[꽂다]; 칼집을 달다; 덮다, 싸다.
† bequeath [bikwíːð, -kwíːɵ] vt. (물건, 동산을) 유산으로 주다. 유증(遺贈)하다(to).
>>>>>>>
● 같은 철자이지만 발음이 다른 경우는 따로 둔다.
‡ breath [breɵ] n. 브r레th쓰 ① U 숨, 호흡;
‡ at a breath 단숨에
‡ death [deɵ] 데th쓰 n. U,C ① 죽음,
사망.
‡ put to death 죽이다,
○ 응용
[ 학습한 단어로만 문장 만들어보기]->
같은 철자로 끝나는 단어들로만
문장을 만들어 본다.
이는 단지 학습한 단어들의
단순한 전체적 암기를 위해서이다.
이런 문장은 일단 기초적으로 학습한 단어들과 의미를 외우는데 유용하다.
이처럼 같은 철자로 끝나는 단어를 반복시키는 문장은
실제 생활에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시인이 시를 쓰거나,
노래가사를 만들 때 자주 이 방식이 사용된다.
또 단순히 같은 음으로 끝나는 단어를 반복해
재미있는 문장 표현을 만들어 즐기는데도 사용된다.
● He bequeathed her the sheath underneath the baywreath
with his last breath,
as he died a natural death.
그는 천수를 다하면서,
임종시에 그녀에게
그 월계관 밑에 있는 칼집을
유산으로 남겼다.
with his last breath : 그의
임종시에,
die a natural death : 천수를 다하다.
baywreath [béirìːɵ] n. 월계관.
○
단어 예문을 보고 일정부분을 대체하면서 작문해본다.
영작 능력이 있는 경우는 위와 같이 문장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단어를 학습하는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문장을 만드는 것을 어렵게 느끼게 된다.
또 위와 같은 문장은 현실생활에서 다시 사용할 기회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단지 함께 배우는 단어를 함께 기억해보는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영작이 힘든 경우는 정부분 영역연습은 한글로 대신하고 생략해도 된다.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학습한 단어들로 말이 되는 스토리를 먼저 한글로 만들어본다.
그리고 영어단어로 표현 가능한 부분만 영어로 표현한다.
나머지는 한글로 표현을 남겨 둔다.
이런 방식으로 우선 학습한 단어만 잘 기억해도 충분하다.
=>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학습한 단어를 이어 말이 되는 문장을 한번 만들어 본다.
즉, 한글로 각 단어로 문장을 먼저 만든다.
=>
그는 천수 a natural death 를 다한다.
his last breath 임종시에
그녀에게 칼집 sheath 을 유산으로 남겼다. bequeathed .
칼집은 그 월계관 the baywreath 밑에 underneath 있다.
[ 각 단어로 짧은글 짓기- 예문학습 ]
그래서 그 단어를 비록 평생 외워도
그래야 단어 학습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평소 그 단어가 사용된 예문 학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
다만 예문을 외울 때도 역시 의미군 별로 나누고 묶어 대한다.
그렇게 의미군을 유념하여 외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
The ship sank beneath the waves.
그 배는 파도 밑으로 가라앉았다.- 라는 한 문장이 있다고 하자.
// The ship sank //
// beneath the waves. //
그 배는 가라앉았다. // 파도 밑으로 //
이처럼 하나의 문장 안에는
부분 부분 의미가 뭉쳐진 부분이 따로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함께 쓰이는 단어들 모임이 있다.
그래서 예문 학습시에는
이처럼 의미군으로 뭉쳐지는 단어들을 분리해 대해야 한다.
그래서 의미군 그룹별로 머릿속에서 유념하면서 기억하도록 훈련한다.
이 방식이 암기나, 이용과정에서 좋다.
( 아래 예문들에서는 그런 뜻에서 의미군별로 조금씩 떼어 놓는다.
)
일단 학습한 단어를 예문을 중심으로 짧은 글 지어 사용하는 훈련을 해본다.
‡ breath [breɵ] n. 브r레th쓰 ① U 숨, 호흡;
Take a deep breath (출처:옥스포드 예문) 숨을 깊이 들이쉬라.
‡ breathe [briːð] v. ―vi. ① 호흡하다, 숨을 쉬다
Breathe slowly and evenly. (출처:옥스포드 예문) 숨을 천천히 고르게 쉬어라
† evenly [íːvənli] ad. 평평[평탄]하게;
⁂ even [íːvən] a. (more ∼, most ∼; ∼er, ∼est) a ① (표면·판자 따위가) 평평한, 짝수의 vt 평평하게[반반하게] 하다 ad 한층 (더) ┅조차
He breathed loving words in her ear.(출처:옥스포드 예문) 그는 그녀의
귀에 사랑의 말을 속삭였다.
‡ at a breath 단숨에
‡ death [deɵ] 데th쓰 n. U,C ① 죽음, 사망.
His death was a shock to him. (출처:옥스포드 예문) 그의 죽음은 그에게 충격이었다.
‡ shock [ʃɑk / ʃɔk] n. ① 충격, 충격을[쇼크를] 주다
‡ beneath [biníːɵ, -níːð] ad. (바로) 아래[밑]에,
The ship sank beneath the waves. (출처:옥스포드 예문) 그 배는 파도 속으로 가라앉았다.
‡ sank [sæŋk] SINK의 과거
‡ sink [siŋk] v. (sank [sæŋk], sunk [sʌŋk]; sunk, sunken [sʌ́ŋkən]) ―vi. ① (무거운 것이) 가라앉다, 침몰하다.
⁂ wave [weiv] n. 파도, 물결,
‡ wreath [riːɵ]n. (pl. ∼s [-ðz, -ɵz]) ① 화관
We laid wreaths at the war memorial. (출처:옥스포드 예문) 우리는 전쟁 기념관에 화환을 놓았다.
⁂ laid [leid] LAY의 과거·과거분사.
⁂ lay [lei] v. (p., pp. laid [leid]) ―vt. ① 눕히다. 두다, 놓다.
⁂ lie [lai] vi. (lay [lei]; lain [lein]; lying [láiiŋ]) ① (사람·동물 따위가) 눕다
‡ memorial [mimɔ́ːriəl] n. ① 기념[물, 비, 관, 행사,식전] ② 〖외교〗 각서; a 기념의
‡ underneath [ʌ̀ndərníːɵ] ① ┅의 아래에[를, 의](under,
beneath). 낮은, 아래쪽바닥
Life-jackets are situated underneath the seats. (출처:옥스포드 예문) 구명조끼는 좌석 밑에 있습니다.
‡ jacket [dʒǽkit] n. ① (소매 달린 짧은) 웃옷
‡ situated [sítʃuèitid] a. ① 위치하고 있는(located) <- ‡ situate [sítʃuèit] vt. (어떤 장소에) 놓다,
⁂ seat [siːt] n. 자리, 좌석; v 앉히다
† sheath [ʃiːɵ] n. (pl. ∼s [ʃiːðz, ʃiːɵs])
칼집
sheathe [ʃiːð] vt. 칼집에 넣다[꽂다]; 칼집을 달다; 덮다, 싸다.
He put the dagger back in its sheath. (출처:옥스포드 예문)그는 단검을 칼집에 넣었다.
‡ dagger [dǽgər] n. (양날의) 단도; v 단도로 찌르다
† bequeath [bikwíːð, -kwíːɵ] vt. (물건, 동산을) 유산으로 주다.
유증(遺贈)하다(to).
She has bequeathed me her jewellery. (출처:옥스포드 예문) 그녀는 보석을 나에게 유산으로 남겼다.
† jewelry 【영국】 jewellery [dʒúːəlri] n. U ① 「집합적」 보석류(jewels)
‡ jewel [dʒúːəl] n. ① 보석
[문법공부- 전치사]
○ ‡ beneath [biníːɵ, -níːð] ad. (바로) 아래[밑]에,
● beneath --의 바로밑에 <-> ○ on 의 표면위에
● below --의 아래에 <-> ○ above (널리) --의 위에
● under --의 밑에 <-> ○ over 떨어져 바로 위에
[ 복습 - 테스트 ]
● 다음 빈칸에 알맞은 철자를 넣어 보시오
○ 그는 천수를 다하면서, 임종시에 그녀에게 그 월계관 밑에 있는 칼집을 유산으로 남겼다.
He ( )eathed her the ( )eath ( )eath the ( )eath with his last ( )eath, as he die a natural ( )eath.
● 다음 예문에서 괄호안에 앞에서 학습한 단어를 넣어 보며 복습해본다.
다음 예문들은
위 예문을 비교적 스토리가 이어지게 배열한 것이다.
학습한 문장으로
되도록 스토리가 이루어지도록 배열해 학습하면
학습한 문장들의 기억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글자를 직접 보지 않고서도
머릿속에서 전체 내용들이 익숙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하루 이틀 반복 연습하면 좋다.
다만 이 문장들은
이 문장 순서대로 똑같이 말할 기회는 앞으로 거의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문장안의 각 부분이
의미군별로 떼어져서 변형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문장에서 조금씩 의미가 뭉쳐지게 되는 부분들이 그것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 학습전 유의사항]
예를 들어 The ship sank beneath the waves 라는 문장이 있다면
// The ship sank // beneath the waves //
이렇게 각기 뭉쳐지는 부분을 구분할 수 있다. ( 예문 문장들에서 의미군 별로 조금씩 떨어뜨려 표시함)
따라서 문장을 외우거나 학습할 때는
이 뭉쳐지는 부분(의미군) 별로 유념하면서
이 부분들을 뭉쳐 기억을 잘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문장 전체를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경우는 적지만,
이 의미군들에 해당하는 부분은
함께 뭉쳐져서 다른 표현으로
다시 재사용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이 문장들을 꼭 이 순서로 다 외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각 문장에서 의미단락별로 유념해 나누어
외우는 것이 더 필요하다.
되도록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배열해 학습하면,
학습한 전체문장을 학습을 마친 후
며칠 동안은 글자나 종이를 직접 보지 않고도
머릿속에서 연상해서 재생할 수 있다.
그래서 복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목적으로 학습한 문장들이
되도록 스토리가 이뤄지도록 배열해보면 좋다.
=> 이렇게 학습하여 기억 재생이 잘 되면,
(의미군) 부분은 나중에 필요한 상황에서
쉽게 따로 떼어져 사용할 수 있다.
즉 앞의 예에서
The ship sank beneath the waves라는 문장을 외울 때
자신이 의미군별로 떼어 잘 외웠다고 하자.
그러면 나중에 The ship sank
또는 beneath the waves 같은 부분이 다시 사용될 수 있다.
즉, 다른 문장을 표현할 때
그 의미군별로 각 부분 그대로 재생되어 사용할 수도 있다.
또는 조금씩 단어를 바꿔 변형하면서
다시 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 빈칸에 알맞은 철자를 넣으시오 ] 힌트: eath 로 끝나는 단어들임
그 배는 파도 밑으로 가라앉았다. = The ship sank (b ) the waves.(출처:옥스포드 예문)
(그는 말했다) 구명조끼가 좌석 밑에 있다. Life-jackets are situated (u ) the seats.(출처:옥스포드 예문)
(그는 말했다) 숨을 깊이 들이쉬라. = Take a deep (b ) (출처:옥스포드 예문)
숨을 천천히 고르게 쉬어라 = (B ) slowly and evenly.(출처:옥스포드 예문)
그는 그녀의 귀에 사랑의 말을 속삭였다. = He (b )d loving words in her ear.(출처:옥스포드 예문)
(그리고) 그는 단검을 칼집에 넣었다. He put the dagger back in its (s ).(출처:옥스포드 예문)
(그리고) 그는 보석을 나에게 유산으로 남겼다. He has (b ) me his jewellery. (출처:옥스포드 예문)
그의 죽음은 그에게 충격이었다. = His (d ) was a shock to him.(출처:옥스포드 예문)
우리는 전쟁 기념관에 화환을 놓았다. We laid (w ) at the war memorial. (출처:옥스포드 예문)
< 일반인 단어- 자신의 관심이나 수준별로 참조하면 좋은 단어>
baywreath [béirìːɵ] n. 월계관.
bád bréath 입내,
life-and-death [láifəndéɵ] a. 사활에 관계되는, 극히 중대한
líving déath 생지옥,
cérebral déath 〖의학〗 뇌사(腦死)
súdden déath 급사
cívil déath 〖법률〗 시민권 상실
Bláck Déath (the ∼ ) 흑사병
neath, ’neath [niːɵ] prep. (시어·방언) = BENEATH. 밑에
heath [hiːɵ] n. U 히스(황야에 무성하는 관목)
○ 동의어 등 관련 단어를 통한 학습방안의 검토
★한편 단어는 동의어나 유사어 또는 반댓말들과 같이 학습하기도 한다.
☆ 이 방법도 좋기는 하다.
그러나 처음 단어를 이렇게 같이 배우다보면
단어 학습에 많은 부담을 갖게 된다.
즉 동의어나 유사어 반댓말은
각기 철자나 발음에 유사성이 없다.
그래서 여러 낯선 단어를
모두 새로 익혀야 하는 부담을 많이 갖게 된다.
예를 들어 understand 라는 단어를 학습할 때
다음과 같은 동의어나 유사어 그리고 반댓말들을
함께 익히려 한다고 하자.
이 때 각 단어가 낯선 내용들로 제시된다.
그래서 학습자는 이 단어들이 모두 새로 학습해야 할 단어들이어서
부담을 상대적으로 많이 갖게 된다.
[동의, 유사어]
comprehend,
discern,
fathom,
grasp,
perceive,
accept,
appreciate,
empathize with,
sympathize with,
believe,
presume,
surmise,
think
[반대말]
ant.
misinterpret
그리고 때로는
비슷한 의미를 갖는 단어들 사이에서 혼동을 일으키게도 된다.
그래서 단어를 재생해 사용해야 할 상황에서,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방안은
조금 단어학습이 많이 이뤄진 상태에서 하는 것이 낫다.
그래서 각 단어의 미세한 어감(뉘앙스)의 차이나
언어표현을 더 풍부하게 하려는 과정에서
학습하는 것이 낫다.
○ 어원을 통한 학습방안의 검토
★ 영어단어를
어원을 분석해 학습하는 방식도 있다.
또는 같은 어근을 갖는 낱말
같은 접두사 접미어를 갖는 단어를 통해서 학습할 수도 있다.
☆ 이런 방법도 많은 단어를 기억하거나 학습하는데 좋은 면이 있다.
한자공부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understand 라는 단어는
under ( 아래에 ) + stand ( 서다 ) = 아래에 서서 대하다 = 이해하다..
이런 식으로 분해해 대할 수 있다.
이들 의미를 통해 '이해하다' 는 의미를 비로소 연상하고 기억할 수도 있다.
다만 단어의 의미 이해나 기억에 어느정도 도움되더라도
너무 의존하면 약간의 문제가 있다.
그래서 오히려 언어 학습과 사용에 방해될 수도 있다.
우선 어원이나 어근을 통해 학습할 단어가 그다지 많지는 않다.
또 모든 단어가 어원이나 어근의 분석을 통해
분해되는 것은 아니다.
또 그 단어의 의미와 어원이나 어근의 의미가 쉽게
밀접하게 관련이 되는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한편 어원이나 어근을 통해 단어를 학습하는 경우,
비교적 전문 학술 용어를 많이 만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는 아니다.
그래서 이들 단어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사용빈도가 높지 않다.
그래서 모국어 사용자도 어렵게 느껴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학습하는 입장에서도
이렇게 단어 학습을 하다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즉, 매 단어를 일일이 분해하고 결합하는 습관을 갖기 쉽다.
그러면서 단어의 의미를 어원을 통해 매번 유추 연상하고 이해하려는 습관을 갖기 쉽다.
그리고 매번 단어를 어원 분해를 하려고 하는 경향을 갖기 쉽다.
그리고 무조건 외어 익히지 않으려 하는 경향도 생긴다.
그런데 언어는 수학이 아니다. 일종의 습관이다.
a + b 라는 단어가 결합하면 전혀 새로운 의미를 화학적으로 만들어 낼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이해가 잘 안되어도 일단 그냥 외우는 것이 언어학습에는 도움된다.
그래서 하나의 단어를
자꾸 그 단어가 만들어진 어원을 가지고 분석하고 분해하는 것은
오히려 학습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언어 생활에서는 단어 자체가 사고의 기본단위로 사용된다.
그래서 하나의 단어는 문장에서 그 단어가 갖는 의미에 바로바로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
각 단어가 만들어진 어원을 놓고 살피는 것은 그 다음 문제다.
그런데 어원 분해를 통해 대하면 각 단어가 본래 갖는 의미와 동떨어진 엉뚱한 의미를
매번 연상하게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이는 언어 생활에서 어원분해로 일으키는 부작용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understand 라는 단어는
곧바로 '이해한다'라는 의미가 연상되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서 평소 학습시 그렇게 기억하고 훈련해야 한다.
그런데 이를 under ( 아래에 ) + stand ( 서다 ) = 아래에 서서 대하다 = 이해하다..
이런 식으로 분해해 대할 수 있다.
그런데 구체적 문장에서 이런 의미로 대하면 엉뚱해진다.
그래서 이런 방안은
어디까지나 단어 학습과정에서 보조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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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2012/02/10 16:13 ADDR EDIT/DEL REPLY
워드프로세서에서 문서를 작성해 옮겨 붙이니,
의미군별로 떼내어 표시한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의미군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별도로 교정하지 않기로 한다.
영어학습에 열중하는 한국민들이 토익시험 보느라
매변 미국에 상당히 많은 금액을 사용한다.
기사내용에 의하면,
2003∼2005년 3년간 토익·토플에
응시한 사람은
총 564만8,227명이다.
총 응시료는 무려 2,237억원에 달한다.
미국으로 흘러간 로열티는 4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2/h2012020717465421950.htm
하지만
그 뿐이겠는가.
영어학습을 위해 언어연수나 유학을 가기도 한다.
여하튼 이러한 사실은
영어가 오늘날 상당히 가치있는
언어임을 의미한다.
그런데 단순한 암기나 암산 연습만 하다보면
해마가 피곤해진다. ^^
그래서 가끔씩 단어놀이도 하는 의미에서,
단어 학습법을 올려 본다.
이를 응용하면, 각자의 취미나 적성 필요에 따라
범어나 티벳어, 라틴어, 히브리어 까지 등도
다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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