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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각론_단상

행복론각론_단상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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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테이블 


◈Lab value 2014/01/28/화/13:57


역시 sns에서 사례로 가지고 온 글 

■프레임의 법칙■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진다>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세실이 물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모리스가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게 어떻겠나?” 


세실이 먼저 랍비에게 다가가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는 정색을 하면서 대답했다.

“형제여,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랍비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동일한 현상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 "프레임(frame)의 법칙"에 대한 예시로 자주 거론된다.


프레임(frame)이란 ‘창틀’이란 의미지만, 여기서는 관점이나 생각의 틀을 말한다.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라!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진다!

오늘의 명언입니다.


나는 어떤 프레임에 매달려 있지는 않은가?

  


***HYUN


프레임의법칙은 관점의 차이일수도있지만 합리화로 갈수도있는듯


****WAN


프레임의 법칙도 역지사지도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듯..... 


****RAN

한번쯤은 꼭 

생각해봐야하는

좋은글이네~

합리화나 변명의

빌미일수도 있겠지만

여러관점에서

이해의 폭이 넓어질수도~~!!


이 글을 읽고 나도 댓글을 달고 왔다.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위 질문형식에 넣어서 열심히 하고 

그것을 하는 중에 기도하면 된다는 것이

결론인듯. 좋아용 


그러니까, 그것이 무엇이던 질문을 

내가 하고 싶은 xxxx~ 하는 중에 기도를 하면 안 되는 가용? 

이렇게 하면 되는 것 아닌감. 


그런데 랍비의 답을 잘 읽어보니 

랍비의 대답은 그것이 아닌 것 같다. 


다만 해석을 그렇게 잘못한 것이 아닐까? 


여하튼 긍정적인 부분을 키우려면 뒷 프레임을 사용하고 

부정적인 부분을 줄이려면 앞 프레임을 사용하라는 

교훈적인 이야기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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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댓글 

◈Lab value 2014/01/28/화/13:59


지금 노래를 들으면서 영어 문장을 외워보는 중이다. 

Cock Robin – When Your Heart Is Weak



What's the matter with the way we look?

Surely it's not the end

I only meant to make my motions clear

You worry too much if it's understood

Should we be seen as friends?

Seems like a real good beginning right here

~~
한국어가 약한 LITTLE 님 방송이 한국 방송..
영어공부에 방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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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2014/01/28/화/13:45


LITTLE 님이 사례 연구를 한다기에 첨부해봅니다. 

sns 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본다. 


신종 스미싱 주의!!!

이 문자 왔으면 나도 당했을듯,,,


"차 빼, ㅡㅡ야" 욕설 문자에 전화했다가 '황당'

따지려고 전화했다 '25만원 결제' 문자… 신종 스미싱 등장

(머니투데이 이슈팀)

방윤영 기자)


욕을 섞은 문자를 보내 전화를 걸게 하는 신종 스미싱(Smishing) 피해 사례가 온라인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욕을 포함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아 화가 난 나머지 전화를 걸었다가 25만원이 소액결제되는 사기를 당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소액결제를 유도한 문자 메시지에는 "차 빼라. XXX야", "전화해라. 차 부셔버리기 전에", "네 마누라 단속 똑바로 안할래? 전화해라. 좋은 거 줄테니까", "전화 안하냐 XX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욕 스미싱을 당한 한 피해자는 "(화가 나서) 바로 전화해 따졌다"며 "전화를 끊자  소액결제가 된 문자를 보고 황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진짜  바로 속겠다", "스미싱 수법이 점점 진화해가네", "욕 문자 오면 절대 전화 걸면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당하겠죠?


무서운세상 가족이 피해

당하지 않길바랍니다

  


***현 


무션세상....! 



그래서 나도 댓글을 남겼다. 



이것 시리즈인데 이제 나오다니. 

이 다음 시리즈가, 

여기 경찰서인데 그 범인 잡았는데 

피해사실 확인차 필요하니 .... 시리즈고 


그 다음 시리즈가 

개인정보 보호차 비밀번호 바꾸라는 안내차 전화 걸었다는 시리즈고, ....


그래서 최근에 카드 사고까지 이어지는데 


가장 최근 시리즈가 

이런 피해 보상 받는 소송에 참여하려면 

~~시리즈다. 


가끔 전화받으면 

가족 이름 대면서 **  아니냐면서, 

이야기하는 분이 있는데 


나중에 듣고 듣다보면 

내용이 사기 전화아니면 

판촉 전화다. 

그런데 가족 이름을 어떻게 알았지?


그런데 현실에서 

이런 문제들을 일일히 소송으로 해결하려 하고 

 

더 나아가 몸 고생 마음 고생 끝에 

정말 병원에도 가게 되는데 


진짜 전문 사기는 바로 변호사와 의사들이 

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원래 그런 도움 없이도 

평안히 살 수 있는 것인데, 

도와준다면서 정말 거금을 

합법적으로 가져가는 행위이기 때문이지. 


수술이던 약이던 원래 자신의 몸이 

스스로 병을 낫게 하는 과정에서 

조금 개입하고서 

자신이 다 병을 낫게 해준 것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치료의 원리임...


그래서 정말 사기는 

현실 생활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악마의 덫에 걸리지 않으려면 

자극하는 대로 반응해나가는 것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고 봄. 


어때용 자극이 되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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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댓글 






◈Mun Tokyun 2014/01/14/화/21:16

● 죽음과 병에 대한 대처방안 

little 님의 글을 통해 
여차 저차 하여 

지금 한 스님의 설법을 듣고 있는데 암이 걸린 사람을 상대로 

암이 걸려도 별 문제가 아니고 

죽는다해도 별 문제가 아니라는 설법을 하신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큰 일 아닌가. 

남의 일이라면 물론 내 일이 아니기에 큰 일은 아닌데 

내 문제라면 좌불안석 불안에 쉼없이 시달려야 할 문제다. 


그러나 스님은 그런 환자에게 

죽어도 좋다는 사람에게는 죽음도 문제가 안 된다며 설법을 이어나간다. 


http://youtu.be/95bPYjt7HTU

하기는 죽음을 각오한 이에게 세상에 무엇이 문제일까마는 

그런 각오를 다지는 것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일전에 lab님이 생명에 대한 글에서 계속 주장해온 것처럼 
병을 계기로 생명 등 모든 것에 대한 집착을 놓으면
그것으로 대단히 성숙하게 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이 사실 문제의 근본 처방인지도 모른다. 
다만, 마음의 훈련이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죽음과 병에 대한 대처방안 
○ 생명 


Ω♠문서정보♠Ω

™[작성자]™ Mun Tokyun

◑[작성일]◐ 2014-01-14-화-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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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r Gong 2014/01/14/화/15:32

●인간관계의 변화 방안 

인간관계는 사실 서로 상호간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현상이기에 
딱히 어느 한 쪽에게만 잘못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다른 이와의 인간관계를 좋게 하려면 
우선 자신이 상대에 대하는 태도부터
변경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을 직접 변화시키기 보다는 
우선 자신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그래도 쉽고 
또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부터 먼저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님 보기를 점(•) 같이 하면 '남'이 되고,
님 보기를 '금' 같이하면 '임금'이 된다는 우스개 말이 있는데,

이 말이 의미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자신이 상대를 대하는 내용대로
상대가 상응해 변하게 되고, 

또 그렇게 변화한 상대가
또 자신을 그런 상태로 자신을 대하게 된다는 
상호 관계성을 말한다고 봅니다.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가 나오는 그리스 신화도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고 봅니다. 

피그말리온이 
조각상을 너무 사랑을 하자, 
사람으로 변하게 해주었다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인데, 

그런데 그 후일담도 또 있다고 합니다. 

즉 사람이 된 갈라테이아에게
피그말리온이 사람처럼 늙고 병드는 것을 싫어하여
영원히 그 상태로 있게 되는 것을 또 바라자, 
이후 갈라테이아는 다시 조각상이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제가 신화내용을 다 뒤져서 읽고 확인한 내용이 아니고 
no 님을 통해 전해 들은 이야기이고 
신화의 내용은 또 신화의 내용대로
참거짓이 명확히 밝혀진 내용은 아니지만, 

여하튼 이런 내용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한가지 더 의미를 찾아 낸다면 
조각상은 조각상대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한편 
사람은 사람대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어떤 경우는 그 모든 것에서 단점을 찾아 취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그 모든 것에서 장점을 찾아 취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간관계도 서로 불완전한 사람과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수많은 문제를 만들어 내는 관계인데 
이런 관계를 통해 
좋은 점을 키우고 나쁜 점을 줄여 나가는 노력을 
계속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있는 장점은 키우고 
없는 장점은 만들어 나가고 
없는 단점은 만들지 말고 
있는 단점은 키우지 않는다. 

이런 자세로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관계의 변화 방안
○ 인간관계 


Ω♠문서정보♠Ω

™[작성자]™ Doctr Gong

◑[작성일]◐ 2014-01-14-화-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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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2014/01/14/화/11:00




●가족간의 인간관계 문제 

사례1  


형제의 부모가 다음과 같은 사연을 하소연 한다. 

“형이 하던 사업이 어려워지자 

자기가 과거에 동생에게 

도움을 주었던 얘기를 하면서 

돈을 좀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형이 원하는 돈의 

일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형은 섭섭했는지 

앞으로 만나지 말자고 해서 

동생은 이후 잘 찾아 오지 않습니다. 


형제끼리 사이가 나빠지고, 

그것 때문에 
서로 방문을 안 하는 걸 보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해결방안] 


 
● 인간관계에 대한 덕목을 정리한 표가 있어 일단 복사해 붙여 본다. 








하부인에 대한

관계

대등인에 대한

관계

상부인에 대한

관계

기본 관계

선(善)

성실

효도

충성

예의

절도

신의

믿음성

친밀함

덕있음

인자


[참고]
- 군림하지 않기를  권위를 내세우지 않기를

권력를 자의적으로 행사하지 않기를 

자신과의 욕구

관련성

건강

조력

생(生)

시간

동의

찬양

대범

겸손

받아들임

정(情)

지혜 지식

시범 소개 부탁등을 통한 정중한 정보 제공

질문 유도등을 통한

자존심 해치지 않는 정보제공

질문 유도 교화를 통한 정보제공

인격





---------------

-----------------

------------

-----------------

직업

이익

양보

이익



명예


공경

존중

인정

재우

인간관계





겸손

화목

참음

공평

신뢰

알아줌

사랑




따름

복종

순종

협조

포용 -엄격


 
자유


귀찮게 하지 않음

비간섭

비참견

자유 허용

타인에 대한 욕구

옳은 길의 제시

다수의 뜻의 제시

도덕적인 뜻의 제시

사회에 대한 욕구

현상에 대한 욕구


fr o:\G\G\03\ghpt\r2210.htm


위 표의 내용은
자신이 각기 다른 이에 대해
바라는 내용이 대략 위와 같다는 의미다. 

즉 자신이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하부인(대등인, 상부인 등)에 대해서는 
이러이러한 내용을 바라게 되고 
특히 구체적으로 자신의 건강, 시간, 쾌..등의 욕구와 관련해서는 
또 구체적으로 이러이러한 내용들을 상대에게 바란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실제로 각 사람들은
사실 그러한 상대를 대하면서
그런 내용을 바라고 요구하게 된다. 

심지어 그런 내용을 규범으로 내세워 강제하기도 한다.

즉 자신이 상대에게 바라는 내용을 
상대가 행하여야 마땅한 규범적 내용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윗사람이 자신에게 대하여 
인자할 것을 바라게 되면

그것을 곧 윗사람의 도덕적 의무로 규정하는 방식이다. 

즉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인자하게 대해야 한다." 

이렇게 각 상대에 대해 갖는 희망의 내용을
규범적인 내용으로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과 불교 경전에 나오는 규범 원리는 
이와는 조금은 다르다. 

즉, 자신이 상대에 대해 어떤 A의 내용을 바란다면, 
그 A의 내용을 자신이 먼저 상대에 대해 그렇게 행하라는 것이 
성경이나 불교 경전에서 요구하는 규범 내용이 된다. 


그래서 위 내용의 표는
곧 자신이 그런 관계에 있는 이에게
그렇게 행하여 할 내용으로 바뀌게 된다. 


앞의 표에서 

자신은 자신의 하부인(아래사람)에게 
자신에게 성실하고 효도를 행하고 충성을 하는 등을 
바라고 요구하게 됨을 제시한다. 

이 경우 그것은 곧 
그런 상대에 대해 그런 내용을 할 것을 규범적으로 
요구하는 내용이 된다. 


그런데, 
성경과 불교 경전의 내용에 의하면, 
이런 각 경우 
자신이 그런 관계의 상대방에게 
그런 내용을 바라므로, 

자신이 그런 상대에게 그런 내용을 그렇게
먼저 행하라는 내용으로 바뀌게 된다. 

즉 자신이 하부인에게 
자신에 대해 성실하게 대하고 효도를 행하고 충성을 행하길 바라므로,
자신이 먼저 하부인에게
성실하게 대하고 효도를 행하고 충성을 행하라는 
내용으로 된다. 

이런 요구를 상식적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약간 이상한 요구가 된다. 

즉, 효도나 충성의 개념은 

자식이 부모에게 행하거나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행하는 내용으로
관념되기 때문에 

이것을 거꾸로 반대로 적용하려니 
그렇게 이상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에 담긴 실질을 가지고 살피면 
그 의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즉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효도를 받으려고 한다면, 
자식이 행하는 효도에 해당하는 그 실질 내용
즉 성실하게 상대를 위해 베풀고 살피고 뜻을 존중하고 실현시켜 주는 등의 행위를 
먼저 부모가 자식에게 행할 것을 요구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위 표는 
각 상대에게 자신이 바라게 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거꾸로 그런 상대에게 자신이 먼저 행해야 할 내용을 
나열한 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이 하부인에게 바라기를 

하부인이 자신에 대해서

이익을 제공해주고, 
자신을 공경하고 
자신에게 대해서는 겸손한 태도를 갖추고 
자신을 따르고 복종하고 순종할 것을 바라고 
또 자신을 귀찮게 하지 않을 것등을
바라는 것이라면, 


자신이 먼저 하부인에게 대해 
그처럼, 

이익을 제공해야 하고 
또 상대를 존중해주어야 하고 
상대에 대해서 겸손한 태도를 갖추고 대해야 하고 
자신이 먼저 상대의 의사를 따르고 존중해주고 
상대를 귀찮게 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형제자매의 불화와 해결방안[형제자매의 불화와 해결방안]




● 이제 위 사례를 놓고
이 문제를 적용해보자. 
여기에는 추가할 내용이 조금 더 있다고 본다. 

형제의 부모가 다음과 같은 사연을 하소연 한다. 

“형이 하던 사업이 어려워지자 

자기가 과거에 동생에게 

도움을 주었던 얘기를 하면서 

돈을 좀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형이 원하는 돈의 

일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형은 섭섭했는지 

앞으로 만나지 말자고 해서 

동생은 이후 잘 찾아 오지 않습니다. 


형제끼리 사이가 나빠지고, 

그것 때문에 
서로 방문을 안 하는 걸 보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선 이런 사례에서 
결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내용은 무엇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 

부모가 있고 형제 자매가 있고 
이들은 또 제 각각 자신의 가정을 꾸리고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력한다. 

원칙적으로 각기 자신의 문제를 다 잘 해결하고 
잘 살아간다면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 어떤 하나가 
생활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부딪힌다. 

이 때 그것을 그 혼자서만 독립적으로 다 해결하고 
다른 가족이나 이웃은 모두 외면하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보아야 하는가. 

또는 반대의 극단으로 가서, 
어떤 이의 문제는 
다른 가족이나 이웃이 모두 다 해결해주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보아야 하는가. 


사실 이 양극단은 다 조금씩 문제가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적절한 정도로 
서로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에서도, 
또 필요한 부분에서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을 바람직한 것으로 보게 된다. 

그것이 사람과 사람의 바람직한 관계라고 보게 된다. 

철저히 각기 다 고립하여 
자신의 문제는 다 제각각 독립적으로 
남을 결코 의존하지 말고 해결해야 한다면, 
다른 사람은 그로부터 부담을 느끼지 않아서 좋을 것이지만, 
그 부담을 느끼지 않은 이도 역시 
그런 곤란에 부딪히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반대의 극단으로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해결하려 하지 않고 
오로지 주위 다른 이들의 도움만을 바라고 요청한다면, 
주변 사람들은 그로 인해 매우 큰 부담을 느끼고 
힘들어하게 될 것이다. 

또 입장을 바꾸어 자신도 
그런 다른 이웃과 형제에 대해 매우 부담스럽게 
느끼면서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의미한다. 
여하튼 앞에서 보는 내용은 이 양 극단은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의 판단은 
물론 어려울 수 있지만, 

결국
적절한 정도로,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또 적절한 정도에서는 
다른 이로부터 도움도 받고 
또 자신도 다른 이들을 도와 가면서 

그렇게 서로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 그런데 두번째 문제는 
도움을 주고 받을 때 

이것이 과연 
서로 법률적인 
의무를 지는 
계약관계인가.  

아니면, 
그저 서로가 서로에게 선을 주고 받는
관계인가가 문제된다. 


만일 형제나 이웃간에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서로 의무를 지는 쌍무적 대가적 견연적 법률관계라고 한다면, 

A가 B에게 과거에 500만원의 도움을 주는 것은 
나중에 B가 
형편이 좋아지면 그에 상응한 대가를 반환할 것을 조건으로 

서로 일정한 상응한 대가적 의무를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쌍무적 관계 ] 


그리고 
처음 A가 B에게 도움을 주었던 것과  
나중에 
B가 A에게 그에 상응한 도움을 주는 일은  
서로 함께 묶여 있는 것임을 의미한다. [ 견연적 관계 ] 

그래서 위 관계에서 
B는 상대 A가 형편이 어려워지거나 B의 형편이 좋아지는 
일정 시기가 되면 
각기 서로 받은 내용을 상응한 정도로 
상대에게 반환해야만 하는
법률적의무를 지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서로가 도움을 주고 받은 일의 성격이 그렇지 않고, 
서로가 그저 선한 뜻으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또 미래의 반환 의무를 상대에게 지우지 않고 
그저 상대를 위해 도운 관계라고 한다면, 
그런 관계는 일단 떠나게 된다. 

이런 경우 그런 선을 행한 쪽은 
자신이 어떤 도움을 주었다고 해서 
도움을 받은 쪽에 대해
그 댓가를 다시 돌려주기를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그런 기대를 전제로 하고 
어떤 도움을 준 것이라면, 
그것은 장삿꾼의 거래와 같은 실질을 갖는 것이고 

또 좀 더 엄격하게 말하면 
앞에서 말한 법률적 쌍무적 견연적 계약관계로서
위 내용들을 생각한 것이 된다. 

그리고 정말 그 관계가
만일 법률적 관계라면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증거보전을 위해 문서로도 남기고 
나중에 상대가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그것을 요구하고 
그래도 상대가 이행하지 않으면 
그것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배신감을 느끼는 동시에
다른 구제수단을 동원하고자 할 것이다.  


그래서 위 사례에서 
처음 형이 동생을 도왔을 때 
이 유형 가운데
어떤 마음으로 도왔는가가 먼저 문제된다. 

또 나중에 도움을 거꾸로 받으려고 하였을 당시에도 
과거에 자신이 도운 일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고
자신이 동생에게 그런 도움을 요청했는가가 문제된다. 

원래 가장 바람직한 관계였다면 

형이 동생을 처음 도왔을 때 
그런 댓가를 나중에 자신에게 반환할 것을 
기대하거나 바라지 않고 
그저 동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생을 도왔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시일이 지나, 
자신이 상황이 어려워져 
거꾸로 동생에게 도움을 바라게 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과거의 자신의 도움을 가지고 
( 그것을 서로 관련지어 묶어서 )
이제 그에 대한 보답이나 대가 관계로서 
동생의 도움을 요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신이 어려우니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은 하지만, 
과거에 자신이 도왔던 일과는 관계를 지어서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동생이 이번에 자신을 돕는가 안 돕는가는 
오로지 동생의 일방적인 선의에만 의존하는 것이다. 

동생이 좋은 뜻을 갖고 있으면 
형편에 맞게 자신을 도와주면 좋고 
도와주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을 갖고 도움을 요청했어야 한다고 본다. 

즉 이런 경우는 비록 상황이 어려워 
도움을 상대에게 요청은 하지만, 

그것에 대해 과도한 기대는 하지 않는 입장이 된다.

말 그대로 상대가 자신을 도와주면 
그것으로 매우 고마운 일이지만, 

그러나 도와주지 않는다 해도 
섭섭하지는 않다는 마음상태가 된다.

여기에는 다음의 심리가 작용한다. 

상대에게 어떤 기대를 갖고 있으면, 
그 기대를 상대가 충족시켜 주지 않으면 
그 기대를 가진 만큼 
자신이 상대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갖게 된다. 

때로는 그 섭섭한 마음 만큼 
분노와 슬픔 억울함까지도 느끼게 된다. 

심하면 상대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바탕으로 
상대를 해치려는 마음까지도 갖기 쉽다. 

이것이 상대에 대해 갖는 기대에 대한 부작용이다. 


이 경우를 다른 경우로 놓고 생각해보자. 

자신이 차비가 없어
길 가에서 자신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그저 차비를 구걸하는 입장이었다고 가정해보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과거에 한 번도 그런 도움을 베풀어 준적도 없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같이 바쁘고 
또 가난한 사람이다. 

그래서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자신을 도와주는 이는 없다. 

이러한 경우는 위와는 조금 다른 심리상태가 된다. 

즉 상황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상대에 대해 섭섭함이나 분노를 느낄 정도까지는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차이는 자신이 도움을 상대에게 요청할 때 
자신이 갖는 마음 상태에 따른 차이다. 

자신이 상대에게 어떤 기대를 하고 
의존을 하게 되면,
그런 기대를 갖는 만큼 
그 기대를 상대가 충족해주지 못하면, 
그에 비례하여
자신의 슬픔, 분노, 섭섭함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위 사례에서 형이 동생에게 느끼는 섭섭함은 
위와 같은 여러 조건이 결합되어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자신이 과거에 동생을 도왔으니 
그것이 꼭 법률적 대가관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대가관계나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라도  
이제는 동생이 자신을 도와주어야 한다고도 생각도 되고 
또 동생이 자신을 도와주리라고 상당히 기대하고 
의존한 마음 상태가 된 것이다. 

그런 마음 상태에서 상대에게 도움을 구하였고
비록 동생이 약간은 도움을 주었지만,  
그 기대에 충족할 만큼 도움을 받지 못하니, 
그에 비례하여 
섭섭함과 원망 미움 분노 등이 싹트게 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차라리 이런 관계였다면, 
그것은 남남이 법률적인 관계로 만나 
계약을 맺고 도움을 서로 주고받는 관계가 
차라리 나았을 것이다. 

그럴 때는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고 
또 기대에 상대가 부응하지 않으면 
법률적인 수단을 통해 구제를 요청할 지언정 
자신만 속으로 
상대에 대한 미움을 갖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국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에서 
처음 형이 취한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이 발견된다. 

따라서 이 문제를 형 입장에서 해결하려면, 
위 둘 가운데 어느 입장인가를 자신이 
분명히 정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뒤의 선의의 입장이었다면, 
자신의 마음을 그렇게 정리해야 한다. 

즉 자신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왔던 것이고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 다음 동생의 도움을 바랬을 때는 
어떤 기대를 갖지 않고 요청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무방하고 괜찮다. 
하나도 서운하지 않다. 
동생만 잘 살면 괜찮다. 이런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로 동생이 상황에 맞춰서 
요구한 반절이나 보내 주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고맙다. 
이런 마음 상태를 되찾아야 한다고 본다. 


한편 동생도 형의 입장에 준해 
똑같은 내용을 말할 수 있다고 본다. 

법률적 관계에 준해서 생각했다면 
그에 상응하여 처음 상황에 비례하여 
자신이 바뀐 상황에 적절한 정도로 
대가를 반환했어야 할 것이다. 

또 선의를 주고 받는 관계였다고 할 때에도 같다. 

자신이 과거에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은혜를 입은 것인데 
그 은혜를 잊어 먹고 무시하면 당연히 안된다. 

전혀 그런 은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살아가는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할 것이다. 

그런데 상대는 자신의 가족이기도 하고, 
또 과거에 자신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 가족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어려울 때 상대가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찾고 
여러가지 물심 양면으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저 상대가 요구하는 대로
무조건 제공한다는 차원보다는 
상대를 위해 
자신이 어떻게 하면 
상대가 좋은 상태가 될 것인지를 궁리하여 
그 방안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한편, 자신의 경제적 사정이 안 좋아서 
상대가 요구하는 만큼 
도움을 주지 못하더라도 
말이나 행위 등 다른 것을 통해서라도 
어떻게던지 상대를 어려운 상황에서 
도와주려는 진정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했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사실 아무리 법률적인 관계로 부채를 부담해도 
부채를 갚아낼 여력이 없다면 
법률적으로도 이를 강제할 도리는 없다. 

채무자가 파산 상태인데 
빚을 갚아내라고 요구한다고 해서 
빚을 갚을 방안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법률관계도 그러하듯, 

은혜를 주고 받는 관계에서도 
과거에 은혜를 베푼 쪽이 
이제 상황이 어려워져 
도움을 요청해도 

자신이 도저히 상대를 도울 상황이 아니라면 
도울 방안을 찾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수단을 경제적인 수단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대신 그 은혜를 갚을 방안은 
다른 방안으로 무수히 찾아낼 수 있다고 본다. 

얼굴표정도 밝게해 상대를 사랑스런 말로 대하고, 
다른 경제적 지원을 해줄 만한 사람을 
자신이 찾아 보기도 하고, 
또는 수익성이 좋은 사업을 찾아 보기도 하고 
또는 몸으로 일을 도와줄 수도 있고 
... 등등이다. 

여하튼 이러이러한 내용이 
어려움에 처한 다른 이웃 형제를 대할 때 
취해야 마땅한 내용이다. 

특히 그 상대가 자신이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준 상대라면 
지금 상황이 바뀌고 입장이 바뀌었다고
외면하면 안 된다고 할 것이다. 



○ 그 다음은 이들의 사이에 있는 
부모의 입장이다. 

부모는 역시 앞과 같은 상태 가운데 
자신의 자식 형제 자매들이 
서로 선의의 관계로 
서로 돕고 화목하게 지내는 관계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방편을 그 상황에 맞게 
잘 찾아내야 한다. 

자칫 다 성장하여
독립한 형제들을 상대로 

이런 내용을 놓고 잘잘못을 따지고 '
시시비비를 가리며
훈계하거나 
비난하면, 
오히려 부모 자식간의 관계마저도 
이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 

때로는 그저 화해할 분위기만 만들어주고 
힌트만 주고 
모른 척하고 지내는 것도 
좋을 수 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서로 어려울 때 
상대가 자신을 도와주었던 
그런 일들을 기억나게 도움을 주는 것도 한 방편이다. 

동생에게는 

어릴 때 형이 동생이 다른 친구들에게 얻어 맞고  
들어 올 때 
형이 널 도와 싸워 주지 않았니, 

또는 형에게는

동생이 이러이러한 때 
형에게 고맙다고 하지 않았니

하는 등으로 
과거에 서로 사이가 좋았던 일들을 
떠올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본다. 

결국 부모는 형제자매들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게 될 
방편을 찾아내는 데 골몰해야 한다고 본다. 


그 전에 
부모가 
각기 대립해 있는 이를  만날 때는


그 상대방의 대리인 또는 변호인이 되어
상대에게 말하거나 대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즉 
부모가 형을 만날 때는 
부모가 동생의 입장을 변호하는 역할을 해서는 안 되고, 

또 부모가 동생을 만날 때는
부모가 형의 입장을 변호하려는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 모두가 서로 불화하는 
관계로 된다.

오히려 그 반대의 입장을 취해
상대를 만날 때마다, 
상대와 같은 편이 된 가운데 
그 바탕에서 부모가 의도하는 화목한 관계로
이끌려는 방편을 찾아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형을 만날 때는 
형을 입장을 옹호하고 두둔한 가운데 
그런 가운데 형과 동일한 심정이 된 다음 

그렇지만 동생에게 미움과 원망을 버리고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일으킬 계기나 방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생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다. 
동생을 만나면 다시 동생의 입장을
옹호하고 두둔한 가운데 
그런 가운데 동생과  동일한 심정이 된 다음 

그렇지만 형에게 미움과 원망을 버리고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일으킬 계기나 방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서로 
갖고 있는 잘못을 스스로 느끼고 반성 참회하게 이끌고 
앞으로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나 방편을 마련해주는 것이
부모가 취할 도리라고 본다.  







문서정보

●가족간의 인간관계 문제 
○ 인간관계 


Ω♠문서정보♠Ω

™[작성자]™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작성일]◐ 2014-01-14-화-13-15

♨[수정내역]♨

▩[ 디스크 ]▩ [DISK] ○ 인간관계 03gfl--행복론각론_단상_2014.txt ♠●가족간의 인간관계 문제

ж[ 웹 ]ж [web] http://thegood007.tistory.com/1165 ♠●가족간의 인간관계 문제

⇔[ 관련문서]⇔

o:\G\G\03\ghpt\r2220.htm

o:\G\G\03\ghpt\r2210.htm
즉문즉설 http://pomnyun.tistory.com/107#.UtS6IuTXtY8
[Output] http://thegood007.tistory.com/828
{!-- 관련 문서 링크--}

인터넷 상의 목록 http://thegood007.tistory.com/192

디스크 상의 목록 ●행복론각론 03fl--ghpt/ghpt-catalog.htm

Ш[ 관련 문서 인용 부분 ]Ш

ㅹ[ 코멘트 등 정리 내역]ㅹ




참조자료 

◈Lab value 2014/01/14/화/14:29


little 님의 요청으로 내용을 검토한 결과, 
우선 다음을 지적해봅니다. 

성경에는 남에게 대우받고 싶은 대로 그렇게 대하라는 취지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경전에는 있는 지 없는지 모호합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이 있다면 근거를 밝혀 주어야 하리라 봅니다. 

제가 생각하건대 
불교에서 살,도,음,망...등과 관련한 계율이 있고 
또 10 선법 등의 내용이 있고 
더 나아가 세속에서의 여러 윤리에 대한 내용이 제시되는데 

분명 그런 입장에서 바탕이 되었다고 볼만한 내용이라고는 봅니다. 

그러나 
자신이 죽임을 당하기 싫고, 
자신이 애착을 갖는 재산을 침탈당하기 싫고 
...등등 하기 때문에 
다른 생명을 죽이지 말고 
훔치지 말라고 하신 것이라기 보다는 

생명이 일반적으로 강하게 집착하는 내용이 
생명, 신체, 재산, 가족관계, 명예, 진리....등등의 내용이기 때문에 
다른 생명을 위하여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바를 함부로 
침해하지 말라고 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즉, 그것은 자신의 생명, 신체, 재산, 가족관계, 명예, 진리...
등을 지키고 얻기 위하여
그러한 방편을 취하라는 의미보다는 

자신이 집착을 갖고 살던 보통의 상황에 준거하여 
다른 생명도 그와 같은 것들에 애착을 갖고 집착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헤아려 깨닫고, 
다른 생명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주면서 
다른 생명이 애착을 갖고 집착하는 것을 함부로 침해하지 말고, 

더 나아가 자신은
자신이 애착을 갖고 집착하는 것에 대해 
그런 집착을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는 취지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다른 생명을 침해하지 말되, [ 정계, 지계 ]

자신은 그런 침해를 받더라도 
평안히 참고 [인욕, 안인 ]

더 나아가, 자신은 그런 상대를 포함하여 
온 생명을 위해 위와 같은 내용을 베풀라 하신 것이라고 봅니다. [보시]  

그리고 결국, 그러한 내용이 온 생명을 제도하고 최상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이 되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보시나, 정계, 안인의 덕목은
복을 얻는 원인이 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런 복덕을 얻기 위해 
또는 그런 내용을 나중에 대가나 결과로 돌려 받기 위해, 
그에 집착하면서 
그렇게 행해야 한다고 제시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보살은 얻을 것이 없음을 방편으로 
보시, 정계, 안인, 정진, 선정, 반야 등을 닦는다라는
말씀과 관련된다고 봅니다. 

또한 
금강경에 보면 보살은 복덕을 받지 않는다. 
복덕에 탐착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런 내용도 결국 이와 관련된다고 봅니다.  


○ 한편 가족관계에서 서로 행할 내용은 
법률적인 관계도 있을 수 있고 
도덕적인 관계- 
즉 일반적으로 다른 이에게 바라는 내용을 규범적으로 정해 서로 요구하기에
그렇게 요구되어서 도덕적 의무로 행하게 되는 내용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성경에서 제시된 것처럼 
자신이 대우받기 원하기 때문에 자신이 그와 같이 행하는 내용도 있을 수 있고 

또 온 생명을 제도한다는 차원에서
그 방안으로 행하게 되는 내용도 있을 수 있는데, 

결국 가족관계에서 이런 여러 관계가 중첩될 때는 
그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덕목의 내용에 따라서 
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가족관계에서도 법률적으로 계약을 맺고
법률관계에 준해 서로 의무의 이행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법률적으로 의무를 강제하거나,
또는 서로 해야 마땅한 도덕적 의무를 규범적으로 요구하고 강제하거나 하면,  
그로 인해 더 높은 가치덕목이 훼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가치가 대립되는 경우에는 
결국 어떤 관계든 작은 가치를 희생시키고 
더 높은 가치덕목을 실현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족 관계를 떠나 
사람대 사람의 일반적 관계 
더 나아가 생명 대 생명의 일반적 관계에서 

자신은 온 생명을 위해서 
좋음을 다른 생명에게 베풀어야 하고 

또 자신은 상대가 애착을 갖고 집착하는 것을 
침해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은 그런 것을 침해받더라도
반대로 그에 대해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평안히 참고. 미움과 원망을 버리고 
상대를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은 
가장 가치있는 덕목이라고 봅니다. 

사회 생활과 인간대 인간의 관계는 
때로는 법률적으로 의무를 부담하고 이행해야 하거나, 
윤리적으로 서로 규범적인 행위를 해야 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선의 원리를 깨닫고 
그 선의 덕목을 스스로 자발적으로 
즐거이 잘 행해 나가는 상태에 이르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입장에서 요구되는 덕목은 
위 모든 관계에서 다 같이 적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여기까지 입니다. 




문서정보






































































































































 

참조자료 

◈Mun Tokyun 2014/01/14/화/18:41

● 연구결과를 다른 사이트에 댓글이나 trckback으로 연결하는 문제에 대하여 

little 님이 새로운 연구방법으로 사례 연구를
하신 것 같은데
시도와 발상 자체는 좋은데
방법상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little 님이 이와 함께 trackback 기능을 소개하고 
현재 사이트내  관련글 사이에서 엮임글 trackback 기능을 이용하여  
서로 관련된 내용을 연결시키자고 제안을 한 것으로 아는데 

이것은 현재 분산된 각종 글이 서로 관련될 때 
이를 서로 묶어 관련시키는 기능을 갖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사례 연구를 하는 가운데 원래 사례내용을 발굴해온
외부 사이트에 연구 내용을 댓글로 달거나
trackback 기능을 이용하여 엮임글을 다는 것은 

그 취지 자체는 좋으나
그러나 약간의 부작용도 함께 
갖는 것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입장을 바꾸어 
자신이 어떤 경우에 어떤 내용을 쓰고 발표했는데, 
누군가 다른 내용의 댓글을 달 때 
그것이 일정한 긍정적 기능을 갖는 것도 사실이지만, 
또 약간의 부작용을 갖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례 연구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고 
그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닌데, 
그 내용을 그처럼
원 사이트에 댓글이나 trackback 으로 처리하는 것은 
약간의 긍정적 기능도 갖지만, 
동시에 그런 문제점도 함께 갖는다고 봅니다. 

비유하면
응급실에서 의사가 환자를 상대로 하여
진료와 치료를 하고 있는데, 

의과대학생이 의학지식을 연구하기 위해 
그 환자나 의사의 진료의 사례를 살피고
자신 나름의 방안을 찾아보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
자신의 방안을 가지고  
의사의 진료와 치료과정에 간섭하고 
왈가왈부하는 경우와  
이 상황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과대학생이 처음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하는 좋은 뜻을 갖고  

그 의료과정을 관찰하고
자신의 연구에 일정한 도움을 받는 것 까지는 바람직하지만, 

그것을 넘어서 
의사가 진료를 하는 의사의 진료실 안까지 들어가
자신 나름의 이런 처방 저런 처방을 덧붙이는 것은 

의사나 환자 모두에게 약간의 불쾌감을 주고 
그 진료나 치료 과정에
일종의 방해를 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런 행위가
자신 나름대로 상대방에게 일정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좋은 취지를 갖고 한다는 경우에도 
사정이 같습니다. 

의사의 환자에 대한 치료나 진료는 
그 의사와 환자의 구체적 상황에 맞추어 
적절한 방안으로 진행되는 것인데, 
그 구체적 사정을 잘 모르고 
제 3자가 개입하는 것은 
도움보다는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경우, 
의과대학생은 단지, 그런 사례를 가지고 
혼자 조용히 더 공부와 연구를 진행하고 
그것이 쌓여서 
자신이 독자적으로 치료에 나설 수준이 되게 되면 
자신 스스로
병원을 개설해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이미 각 의사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다른 병원마다 일일히 찾아 들어가서 
그 의사의 진료나 치료과정에 개입해 
자신의 견해와 말을 덧붙여 나가면 
그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현재 행복론 각론의 내용을 살펴 볼 때
행복론 각론과 관련하여 다루지 못할 주제는 
거의 없습니다. 

건강 분야에 관련해서는  
실제로 현실에서 각 병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진료과정에 다 개입할 여지가 있고 

물질적 부에 관련해서는  
현실에서 진행되는 기업의 경영 문제에
모두 다 개입할 여지가 있습니다. 

또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론 각론의 특성상
사회 분야에 
관련이 되는 주제가 많은데, 
그것은 앞과 같은 방식으로
사회의 모든 분야에 다 개입하는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 경우
역시 앞의 병원의 상황과 같이 
다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문제에 대해서 
사례 연구를 진행할 때는 
조금은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행복론 각론에서 다루는 각 주제와 관련된 
사례를 발굴하고 
그 사례에 대한 독자적인 공부와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연구에 필요하고 유익하며 
바람직하고 좋다고 보지만,
 
그러나 그 사례를 발굴해온 해당 사이트에 
그 연구 내용을 trackback 이나 댓글로 남기는 것은 
앞과 같은 점에서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 연구가 충분하게 다 마쳐진 것이 아닐 뿐더러, 
또 비록 충분히 연구가 마쳐졌더라도 
그 해당 구체적 상황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그런 간섭이나 견해를 제시하는 것은 
기타 여러 부작용이 예견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기능이 전혀 없다고 하기는 곤란하지만, 
그러나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부작용을 생각할 때 

연구는 좀 더 깊게 진행하되, 
이와 같은 문제점은
주의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원래의 사이트에
댓글이나 trackback을 다는 문제에 대한 것이지, 

사례를 찾아서 그것을 연구하는 것
더 나아가
그 연구내용을 자신의 코너 안에서 보고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연구는 내부적으로 거의 제한이 없다 할 수 있지만, 

연구내용의 보고는 조금은 더 제한이 있다고 할 것이고

연구내용을 다른 외부 사이트에 댓글로 다는 것 등은 
또 조금 더 제한이 있는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즉 연구는 사례를 찾아 내부적으로 제한없이 자유롭게 하되, 

연구결과를 사례와 함께 보고할 때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보고하는 경우에도 
원래 연구가 시작된 구체적 사례를 그대로 제시해 보고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으므로  
조금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보고, 

더 나아가 그 내용을 그 사례가 원래 있던
원 사이트에 댓글을 다는 것등은
이 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점에서 현재 외부 사이트에
trackback을 다는 것은 조금
더 신중하게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서정보












































































































































































































참조자료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2014/01/14/화/19:32

● 트랙백의 처리 문제
Mun 님의 지적에
공감합니다. 

일단 오늘 처음 사례 연구를 시작하고 
해당 원 사례를 발굴해온 사이트에 
trackback 까지 남기고 왔는데 
이는 좋은 취지에서 행한 것이지만, 
생각해보니 그런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남긴 trackback을 취소해보고자 시도해보니
trackback을 한 번 남기면,
trackback 의 삭제나 잔존 여부는 해당 사이트
관리자의 권한인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보고 
앞으로의 사례연구는 오직 사례 연구자체로
그치기로 합니다. 





문서정보































테이블 

 

◈Lab value 2014/01/14/화/19:55

♥ 잡담 ♥트랙백의 문제점 

원래 댓글이나 trackback이 상호 정보 교류나 의견 개진 등의 
긍정적인 기능을 갖는 것이지만, 
또 구체적 경우에 따라서는
mun 님이 지적하는 문제점을 갖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little님이 trackback을 단 사이트의 성격과 
trackback을 단 글의 내용만으로는 
큰 문제가 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행복론 각론의 사례연구가 광범위하게 관련되기에 
이런 사례연구 방식이 
앞으로 부작용을 가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입장에서 주의를 환기하는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사례 연구를 진행할 때는
이런 일반적인 입장을 표준으로 하여 

예상되는 여러 문제점을 고려하는 가운데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서정보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2014/01/14/화/02:55


♥ 잡담 ♥삶의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삶의 문제가 있을 때는 

이 삶의 문제를 해결할 원리가 절실해 보인다.
그러나 삶의 문제가 현실적으로 대두될 때는 
미리 그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라 
마땅한 대처방안을 모르고 
허둥지둥하거나, 실수를 하기 쉽다. 

사실은 자신이 한가롭고 문제가 없을 때 
그런 문제를 찾아 나서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준비해 두었어야 한다. 

그러나 삶의 문제가 없을 때는 

그런 것은 관심이 없게 된다.
그래서 그런 준비를 갖추지 않고 
지내기 쉽다. 

그래서 다시, 
그런 문제가 자신에게 닥치고 나서야 
허둥지둥 대기 마련이다. 


평소에 세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잘 살피고 
거기에 대한 대비방안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물론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다 준비하고
다 해결하려고 나설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세상의 문제를 조금은 해결한 방안을 연구하는 일은 
사실은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여유롭고 
한가로울 때 준비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발굴해 
같이 해결방안을 찾아 보는 방식으로
행복론 각론을 연구해보기로 한다. 


아직은 단지 구상 단계다. 

사실 자신에게 아직 어떤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어떤 사례를 찾아내 
그것에 대해 미리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신문도 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간접 경험을 넓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본다. 

사이드바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만들어 두었는데,
그런 차원에서 공부를 해보기 위한 코너이다.  

즉문즉설이란 코너는
법륜스님이 세상 사람들의 삶에서의 
고민을 듣고 
그에 대한 처방을 즉시 마련해주는 공간으로 알고 있다. 


법륜스님의 답변 내용을 들으면 
매우 시원한 느낌을 벋는다. 

내용을 보면 
법륜스님이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데,
법륜스님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법륜스님이 그만큼 삶의 경륜이 깊고 높기 때문이라고 본다. 


사실 연구하는 본인 입장에서 
그런 질문을 받았다면 
즉시 답변을 하기 곤란했을 것이다. 

자신이 미리 그런 고민을 경험하고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그런 질문을 받고 
답변을 즉시 즉시 해주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사례를 통해 
그런 각 경우에
자신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가를 
생각해보며 공부하고 배우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런 사례에 대해 
천천히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한번 따지고 
또 다른 방안은 더 없는가
연구를 해보고, 
그런 연구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도 있다. 

어떤 조언자가 A 에게 조언을 했는데 
다른 이가 또 다른 내용의 조언을 하게 되면 
마치 이 조언자들간에 서로 조언내용에 대해
시비를 하는 것처럼 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무언가 조언을 한 내용을 가지고 
다시 이것을 가지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조금 조심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잘못하면 당신이 그 분보다 더 나은가. 잘 낫는가. 
이런 힐난을 받기 쉬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런 입장이 아니고 
이런 생활의 문제가 
모두 행복론 각론에서 연구하고 다뤄야 할
주제와 관련이 되기 때문에 

연구하는 입장에서 
그 내용을 한 번 검토해보고 
연구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는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그런 공부를 하는 가운데
조금 다른 생각이 있다면 

기존의 내용에 조금 덧붙이는 것도 
유익한 것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만 그렇다해도 
여전히 시시비비를 만들어내는 문제는 있다고 본다. 

그래서 조금 방법을 보완한다면, 
사례를 구체적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놓지 말고
사례들을 약간 변형시켜 
별도의 유사한 사례를 놓고 
별도의 연구를 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물론 앞과 같은 문제는
조금 덜 발생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어떤 구체적 문제에 대해
직접 시시비비를 삼거나, 
대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래 그 문제에 대해서
그런 내용을 직접 제시하기 곤란하므로  
이런 연구가 그 구체적 사례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여하튼 이와 유사한 
상담 코너가 있으면 
그런 사례들을 발굴해내서
사례들을 통한 연구를 진행하면 어떨까 하는
구상을 가져보게 된다. 




문서정보




테이블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2014/01/12/일/14:58


● 회계 계산 문제 - 손해액 계산  

어느 보석  가게에 손님이 

70만원짜리  진주를  사고는  

100만원 수표를  내밀었다.


주인은  잔돈이  없어서  
옆집에 가서 현금으로  바꿔서 손님에게  30만원을 내 주었다.


다음날  옆집에서  부도  수표라며  환불을  요구하길래
100만원을 다시  돌려  주었다.


보석  가게  주인은  얼마를  손해  봤을까? 




1,   100만

2,   130만

3,   170만

4,   200만

  

이런 문제에 대해 
LAB님이 보내 온 답. 


보석가게 주인 손해 안 봤음 다음에 복받을겨, 좋은 일을 많이 했구먼. 

편하게 마음먹고들 살어~~ 그런 의미로 자신 통장에서 

3년간 꺼내 쓰지 않은 돈들 있으면 

내 통장으로 좀 보내줘.. 

///

회계 계산에서 혼동을 일으키는 것은 
하나의 거래가 여러 측면에서 평가를 받는다는 일일 것이다. 

원래 진주를 건내준 거래는
진주는 상대에게로 감 => 상품, 재고 자산이 없어짐 
대신 현금을 받는다. =>   현금 70 만원이 들어옴 

이렇게 단순한 거래였을텐데, 
현금 대신 수표를 받은 것이고 
그 수표에 대한 잔액을 지불한 것이다. 

그 이후 수표와 현금 교환은 
무효로 되었으니 고려할 필요는 없다. 

결국, 
없어진 상품과 
추가로 수표교환과정에서 지불해준 현금 30만원이 
손해를 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위 넌센스형 퀴즈 문제에는
계산 착오를 불러 일으킬 만한 원인이 있다고 본다. 

진주는 진주대로 손해 본 것이고 
수표는 수표대로 손해 본 것이니, 
이것이 다 손해아닌가. 하면서 
2 중으로 손해액을 계산하기 쉬운 것이다. 

원래 서로 관련된 사항들이 
중첩적으로 함께 평가과정에 들어오면서 
일으키는 착오라고 할 수 있다.

LAB님은 본래 단순한 계산 착오를 묻는 질문에 
가치 회계 방식으로 답을 한 것 같다. 

그 거래가 원래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상호 베품을 주고 받는 상호 보시의 관계에 있는데, 
자신만 보시를 행하고 댓가를 안 받았은 셈이니, 
선행이고, 
그래서 그것이 장차 받을 복으로 남아 있게 된다는 
해석 같다. 

또 다른 넌센스형 답안같다. 

그렇게 살 수 있으면 추가 손해는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추가 손해란, 
위 거래로 손실을 본 가게 주인이 
그로 인해 화를 내거나 슬픔에 잠기거나, 억울해 하거나, 
또는 그 이후 부작용으로
다른 모든 손님들을 그렇게 의심의 눈초리로 상대하거나,
등등으로 추가로 불러 일으키는 연쇄적 손해를 의미한다. 

추후에 상대 손님으로부터
그 손해액이 정산되지 않고 생을 마감할 수도 있고 
이것이 대부분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나 가치 회계에서는 
하나의 사실로부터 
보다 차원 높은 다른 가치를 얻는 것을 중시하는 입장인 것 같다. 

다만 이런 내용을 실천하는데에는 약간의 정신적 무장이 
필요할 듯 해보인다. 






● 회계 계산 문제 - 손해액 계산  
○ 물질적부 


Ω♠문서정보♠Ω

™[작성자]™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작성일]◐ 2014-01-12-일-15-11

♨[수정내역]♨

▩[ 디스크 ]▩ [DISK] ○ 물질적부 03gfl--행복론각론_단상_2014.txt ♠● 회계 계산 문제 - 손해액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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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자료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2014/01/08/수/21:34

● 좋은 인간관계에 대한 방안

◀ 인간관계
景行錄曰 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 이랴 讐怨을 莫 結하라 路逢狹處 면 難回避니라

《경행록(景行錄)》에 말하였다.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사람이 어느 곳에 살든 서로 만나지 않으랴?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마라.
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회피하기 어렵다.”1)

◀ 인간관계
莊子曰 於我善者도 我亦善之 하고 於我惡者도 我亦善之니라 我旣 於人에 無惡이면 人能於我에 無惡哉인저

장자(莊子)가 말하였다.
“나에게 착하게 하는 자에게도 나 또한 착하게 하고,
나에게 악하게 하는 자에게도 나 또한 착하게 할 것이다.
내가 이미 남에게 악하게 함이 없었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함이 없다.”2)

 fr 
1) 성백효역, 『현토완역 명심보감』(동방미디어)  1. 계선편,_《경행록(景行錄)》은 송(宋)나라 때 만들어진 책이라 하나 현재 전하지 않는다. 
2) 성백효역, 『현토완역 명심보감』(동방미디어)  1. 계선편,_이 글은 《장자(莊子)》에 보이지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면 직위 관계 등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서로의 감정이 상하게 된 이후 
사회생활을 계속하는 한,
이런 괴롭힘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그래서 이런 경우 그 해법이 필요하게 된다. 

실례를 들수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한 두번씩 했을 수 있다. 

그런 경우 화가 나기도 하고, 
상대에게 보복을 가하고도 싶고 
그런 마음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역시 가장 좋은 방안은
그것이 아니라고 본다. 

lab 님이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는
상호간에 참,미,원,용,사 와 참,서,현의 관계로 
풀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는데 
그것이 올바른 해법이라고 본다. 

참음-미움과 원망을 버림_용서와 사랑 
<-> 
참회-서원을 가짐 -실현함 


인간관계





●좋은 인간관계에 대한 방안
○인간관계 


Ω♠문서정보♠Ω

™[작성자]™ 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작성일]◐ 2014-01-09-목-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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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 ]▩ [DISK] ○인간관계 03gfl--행복론각론_단상_2014.txt ♠●좋은 인간관계에 대한 방안

ж[ 웹 ]ж [web] http://thegood007.tistory.com/1165 ♠●좋은 인간관계에 대한 방안

⇔[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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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gfl--행복론각론_단상_2014.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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